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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일러산업 미래상 제시” 경동나비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17∼2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보일런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에너지대전은 국내 냉난방 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의 기술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을 비롯해 삼성, LG, 포스코 등 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고효율 에너지기기와 신재생 에너지기기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존, 스마트존, 스페셜존 등 5개 주제별 전시공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발전 보일러 및 스마트폰 원격제어 보일러 등과 함께 연계된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을 선보이는 중이다.

보일러존에서는 북미 시장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보일러 ‘NCB 900’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며, 스마트존에서는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원격제어 보일러 시대를 연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소개되고 있다. 스페셜존에서는 온수매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하이테크존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미래방향성까지 제시한다.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를 전시하는 한편, 내년도 출시 예정인 제습냉방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제습냉방 시스템은 경동나비엔이 그간 보일러, 온수기 등 난방 기기를 중심에서 향후 냉방 시스템까지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제품이다. 하나의 기기를 통해 온도, 습도는 물론, 청정도 제어와 탈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에너지효율까지 높은 게 특징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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