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 고광현)의 중성세제 브랜드 ‘울샴푸’에서 다운 의류나 침구류 등을 위한 프리미엄 중성세제 ‘울샴푸 다운워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샴푸 다운워시는 겨울철에 즐겨입는 구스털, 오리털 패딩이나 침구 등을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동시에 다운 의류의 특징인 보온 기능성을 유지해주는 다운 전용 세탁세제이다. 특히 보온성과 패션을 겸비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다운 패딩이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일반 세탁 때보다 보온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신제품이다.
울샴푸 다운워시는 집에서 세탁해도 다운 제품의 보온성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깃털의 유지분이 손상되면 패딩 내 공기층을 유지해주는 필파워(Fill Power)가 줄어들어 보온성을 잃게 된다. 울샴푸 다운워시로 세탁시 보온성을 지속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깃털 유지분의 손상을 막아 5회 세탁 후에도 다운의 필파워를 98%까지 보호해 패딩의 볼륨감과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부피가 큰 패딩도 흡수하는 세탁수(水)가 적어 빠른 탈수와 건조로 집에서 손쉽게 세탁할 수 있다. 유지분을 보호하는 기능이 세탁수를 적게 흡수해 세탁이 편리하다. 사용법은 약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다운 점퍼의 수량대로 다운워시를 넣고 세탁기를 울코스, 란제리 코스 등에 맞춰 세탁하면 된다. 일반, 드럼 세탁기 전용이며, 한 패키지에 총 5개의 파우치를 넣어 구성이 경제적이다. 가격(60ml*5개입)은 1만4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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