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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120톤 저소득층 전달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삼성전자와 경기도 대표단체, 지역주민이 지난 14일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에 모여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120t(1만2천상자·상자당 10㎏)을 담갔다.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통합부지사, 박광온 국회의원 등 경기도 주요 인사와 대표단체 자원봉사자,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경기도 27개 시·군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단체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 94개소(6천상자)와 수원시 저소득가정 6천가구(6천상자)에전달됐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임직원들도 평택(6일), 화성(10일), 용인(12일)에 이어 오산(19일)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쳐 총 100t의 김치를 담가 경기도 저소득층 1만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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