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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티 Q50 디젤 신형 출시…가격은 동결(4430만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13일 ‘2016년형 Q50 디젤’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Q50 디젤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 이번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50의 유로 6 기준 충족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 4430만원(프리미엄 기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적용시 4380~49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피니티는 Q50 디젤 신형을 출시하며 유로6 기준을 충족한 디젤차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2016년형 Q50은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최고의 제품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인다’는 인피니티 경영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 발표는 최근 폴크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11월14일부터 3주간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11월 출고 고객 중 총 7명을 추첨해 신라호텔 숙박권(2인, 동반 1인 가능),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식사권(5인, 동반 1인 가능)을 증정한다. 문의 080-010-0123.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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