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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비키니 여성들에게 돈다발 뿌리는 메이웨더 ‘정신나간 사치’
[헤럴드경제]‘무패 복서’로 잘 알려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Floyd Mayweather Jr·미국·38)가 비키니 댄서들에게 현금을 뿌리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메이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a normal house party at 5:16am for Mr. My Life is the Sh*t”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한 옷을 입은 여성 댄스들이 흐르는 음악의 비트에 맞춰 엉덩이를 미친듯이 흔들고 있다. 그 옆에 서있던 메이웨더는 ‘돈다발’을 던지기 시작한다.

[사진=메이웨더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메이웨더는 ‘머니 맨(Money Man)’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미국에서도 악평이 자자하다.

메이웨더는 최근 SNS에 새로 구입한 자동차인 2015년행 부가티 베이론 스포르트 비테세를 자랑하기도 했다.

AP통신은 이 차를 소개하면서 부가티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고시속 408.8km에 이르는 슈퍼카라고 설명했다.

또한 AP통신은 메이웨더가 차를 구입한 자동차 딜러의 말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한번에 부가티 차량 4대를 동시에 구입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챗스워드에서 차를 사서 마이애미까지 2200마일을 새 차를 운전해서 갔다.

이 딜러는 “메이웨더가 이번에 산 차는 지금까지 나를 통해서 구입한 22대의 슈퍼카 중 한대일 뿐”이라고 했다. 또한 이 딜러는, 메이웨더가 조만간 자신을 통해 또 다른 슈퍼카 파가니 후에이라(3200만 달러 상당)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 선수에 이름을 올린 메이웨더의 1년 수익은 3억 달러(한화 약 35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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