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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안전처, 구호앞장 BGF리테일·CJ그룹에 장관표창
국민안전처는 오는 13일 구호물자, 물류 기반시설 등을 제공해 재난 구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한 BGF리테일, CJ그룹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안전처와 업무협약을 맺어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에게 전달할 응급 구호물품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메르스 발생땐 BGF리테일, CJ그룹과 협업해 전라북도 순창군의 격리마을 약 130명이 2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식ㆍ음료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데 일조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국가의 정책집행에 일조하는데 있어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재난구호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재난구호분야에 민간의 유연성, 효율성 등을 접목시켜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사항을 발굴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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