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해양수산부와 동해안 5개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해안 해양레포츠체험벨트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사)한국연안협회 연안전략연구소, 동국대 관광레저경영, 경주대 관광레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도는 보고회를 통해 동해안 5곳을 해양레포츠 거점으로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국제 해양레포츠대회를 여는 등 5대 추진전략과 전략별 세부사업 18여 개를 제시했다.
이상욱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이끌어 갈 밑그림이 작년의 등대관광벨트에 이어 올해는 해양레포츠체험벨트가 그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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