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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에무라, 2015 홀리데이 컬렉션 ‘메종 키츠네 포 슈에무라’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가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협업한 2015 홀리데이 컬렉션인 ‘메종 키츠네 포 슈에무라 (maison kitsune for shu uemura)’를 오는 13일 출시한다.

슈에무라 ‘메종 키츠네 포 슈에무라’는 최근 패션 피플 및 국내외 유명 셀럽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협업하여 탄생한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뷰티 리믹스: 동ㆍ서양의 유쾌한 충돌’이라는 컨셉에 맞춰 동서양의 상징적인 모티브를 모아 아이콘으로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메종 키츠네 포 슈에무라는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UV 포어레이저 CC 무스 등 슈에무라 베스트셀러 제품과 함께 메종 키츠네 컬렉션에서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아이&치크 팔레트, 라끄 스파클러 등 트렌디한 메종 키츠네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총 11종의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디자인은 베레모와 밀짚모자, 크로아상과 만쥬, 백합과 매화, 커피와 녹차 등 동서양의 문화적 특징을 메종 키츠네 특유의 유니크한 크로스오버 감성을 담은 아이콘으로 슈에무라 패키지에 담아냈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이사는 “매년 감각적인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는 슈에무라가 이번에는 전세계 트렌드세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만나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이번 메종 키츠네 포 슈에무라는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메종 키츠네만의 유일무이한 감각이 슈에무라의 2015 홀리데이 컬렉션 패키지에 담겨 올 겨울 여성들의 파우치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에무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메종 키츠네’는 마사야 구로키, 길다 로액 디자이너 2명의 동서양의 감각이 더해져 탄생한 브랜드로, 트렌디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종 키츠네는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로 시작해 현재는 음악과 패션뿐만 아니라 책, 인테리어 등 전방위적으로 패셔너블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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