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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셀프 디스 이태임, 대중 반응은?
[헤럴드경제]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자신을 패러디 했던 tvN ‘SNL 코리아’에 이태임이 출연해 자신의 패러디에 나섰다.

이태임은 콩트에서 자신을 디스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었다. 용기 내서 대중 앞에 섰고 가감 없이 자신을 내려 놓았다.

이태임은 오프닝 전 ’SNL 드라마‘를 통해 논란이 됐던 당시의 심경과 대중에게 용서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태임은 “지난 2월 모 프로그램 촬영 중 나는 한순간의 실수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며 “사람들은 더는 나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다. 나는 용서받을 수 없는 걸까”라며 괴로워하다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입대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남극일기‘ 콩트에서는 촬영 당시 감정이 상해 벌어진 이태임과 예원의 다툼 장면을 그대로 패러디 했다.

안영미와 정이랑이 “언니 추워요?”, “너 한 번 가봐라”, “싫어? 남보는 건 좋고?”, “아니 아니”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싸움을 똑같이 패러디 했다.

이에 이태임은 “춥다고 욕하면 안된다. 나중에 후회하게 될 거다”며 말렸다.

이뿐 아니라 유세윤과 김준현이 싸우면서 “넌 어디서 반말이냐”, “나 마음에 안들죠?”라고 했고 이태임은 “제발 그만들 좀 해라. 우리끼리 이러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라고 했다. 이는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이었다.

종반 무렵에 이태임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셀프디스한 거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SNL 코리아6’ 출연 후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출연 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태임과 예원은 지난 2월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제주도 촬영 당시 내홍을 겪었다.

감정이 상해 다툼이 벌어졌는데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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