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 얼굴을 보면 저마다 개성이 강하지만 대부분 작은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작은 얼굴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안면 크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더불어 활발한 SNS 활동에는 스마트폰의 셀카가 빠질 수 없는데, 이 셀카 사진은 배경과 의상은 물론 얼굴의 각도, 표정 등 다양한 각도로 촬영하게 된다. 그러나 특정 각도에서 사각턱이나 광대가 도드라져 보인다면 어느 순간 이 것이 콤플렉스가 되어 병원으로 찾아오게 된다.
남녀를 불문하고 각진 얼굴이면 인상이 강해 보이거나 실제 나이보다 노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지를 좀 더 부드러운 동안 이미지로 얼굴이 작게 보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시술이나 수술을 문의한다.
거기다 몇 년 전부터 연예인처럼 작은 얼굴을 일컬어 V라인 이라는 단어가 생기면서 V라인 얼굴형을 위한 안면윤곽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높아졌다.
일반적으로 남녀의 이상적인 얼굴형은 다르다. 여자들은 앞광대가 볼록해 불륨감이 있고 턱이 슬림한 V라인의 얼굴, 남자는 약간의 각이 살아 있는 직선형 얼굴일 때 이상적이다. 그러나 뼈를 깍아내는 수술로 위험함이나 긴 회복기간 때문에 성형 등 외과적 방법을 동원하는데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전신마취, 붓기, 멍 등 회복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면 퀵안면윤곽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퀵안면윤곽술이란 퀵광대축소술, 귀뒤사각턱 수술을 말하는데 수면마취로 수술이 진행되며 마취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성형외과 수술 중 난이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이고 퀵안면윤곽술이라 하여 기존 안면윤곽 수술에 비해 수술이 간단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는지 등의 자세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전문병원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어필성형외과 조동필원장은 “남성과 여성이 선호하는 얼굴형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안면윤곽술이라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술법은 달라져야”면서 “남성의 경우 각도와 라인을 분석한 후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특히 어필성형외과의 퀵광대축소, 귀뒤사각턱은 수술 전 3D-CT로 뼈의 상태를 분석 한 후 수술 중에는 2가지 첨단 장비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수술을 진행한다.
전국 성형외과 최초로 mini C-arm을 이용하는데, C-arm은 수술 중 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투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비로 이차각, 비대칭, 불유합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부위 확대 모니터링을 위해 일반 내시경보다 5~6배의 선명도와 화질을 가진 Full-HD 내시경을 사용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혈관, 근육, 연부조직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피통, 피호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