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피부나 두피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은 이러한 환절기 날씨는 반갑지가 않다.
가을, 겨울철 탈모가 심해지는데 이는 건조한 날씨로 약해진 모낭과 호르몬 분비 증가하며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탈모는 M자, 원형 등 다양한 증상으로 연령별, 성별에 상관없이 나타난다. 이러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피관리가 중요하다.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은 “환절기 날씨와 더불어 요즘 변화된 식습관, 환경 등과 더불어 스트레스 영향으로 탈모 증상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에는 하루 종일 틀어놓는 히터 등 온열기로 인해 피부가 금방 갈라질 정도로 건조한 환경으로 두피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은 “모공막힘, 노폐물, 헤어스타일제 등은 탈모의 원이 된다.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과 헤어 제품을 저녁에 깨끗하게 씻어 주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하루에 6~8시간 숙면으로 재생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개선하고 자율신경과 호르몬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청담엔비의원에서는 두피관리 및 탈모예방을 위해 두피탈모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두피 관리에 있어 시술적인 방법으로는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과 산소를 이용한 산소필링, 두피메조테라피 등이 있다. 좀 더 전문적인 시술방법으로 자가혈줄기세포를 이용한 PRP시술, 바늘 없이 약물을 주입해 탈모치료를 하는 팡팡주사 등이 있다.
레이저관리는 두피에 적외선레이저를 쏘아 세포생성을 촉진시키는 방법이며, 산소필링은 고압의 의료용산소를 두피에 분사해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모낭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다. 메조테라피는 직접 주사바늘을 두피에 자극해 모발성장을 활성화시킨다.
자가혈줄기세포를 이용한 PRP시술은 자신의 혈액을 분리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혈액에서 혈소판을 농축해 두피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청담엔비의원의 경우 KFDA 승인된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고 확실하게 농축된 줄기세포, 성장인자 PRP층을 얻고 있다.
팡팡주사는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태반, 펩타이드 등 모낭에 유용한 약물을 직접 분사해 침투시키고, 바늘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감, 알러지 등의 두려움을 저하시켜주며, 70%정도의 통증을 감소시켜 준다.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은 “이 외에도 각 시술을 통합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토탈관리가 있다”며 “이것은 스케일링부터 산소필링, 스티머, 헤어셀 등 다양한 시술적인 방법을 통해 각질제거, 세포활성화, 모발성장을 활성화시켜 두피의 전체적인 관리와 치료를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두피관리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방법 등 다양하다. 스스로 관리할 경우 비용이 저렴하고 시간 및 기간적인 제약이 없으며, 바쁜 업무 또는 스스로 관리가 힘들어 전문관리를 받는 경우에는 자가 관리보다 큰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장점들이 있다.
청담엔비의원 이황희 원장은 “환절기 두피관리로는 헤어에센스, 미스트, 헤어팩 등 다양한 관리법이 있다”며 “하지만 단기간에 효과적인 두피관리를 위해서는 시술을 통한 관리법이 있으며 이는 정확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 후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