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5일(현지 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기업연합(TUSK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기업의 교류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리자누르 메랄(Rizanur Meral) TUSKON 회장이 참석해 ▷양국 기업간 공동사업 및 해외전시회 관련 상호협력 ▷시장조사단 파견 및 사업 파트너 발굴 지원 ▷교육센터와 연계한 교류협력 ▷할랄산업 관련 한국기업의 터키 진출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해 양국 기업의 해외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리자누르 메랄 터키기업연합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수출 유망시장인 이란, 터키에서 우리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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