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퍼시스 계열사 일룸(대표 권광태)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업으로 고급 거실가구 ‘리가(Riga·사진)’ 시리즈를 선보인다.

리가는 이탈리아어로 ‘선’이라는 뜻으로, 서로 교차하며 섬세하게 뻗은 직선들이 만드는 부피감과 무늬구성이 특징이다. 직선들의 배열에서 독특한 감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일룸은 소개했다.


리가는 독특한 스타일의 생활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거실가구 제품군. 서랍이 있는 낮고 긴 거실장과 정사각 형태의 수납장, 두개의 부분 문짝이 있는 개방책장, 소파탁자 등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섬세하게 가공된 이탈리아의 친환경 타부무늬목이 표면재로 사용돼 우단같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표면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하기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가 제품은 내년 2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전(展)’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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