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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대, 더불어 즐기는 지역축제 성황
[헤럴드경제=박정규(오산)기자] 한신대(총장 채수일)가 지역 문화한마당에 참여해 시민들과 더불어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신대는 지난 달 3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5년 제4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SEASON4 두드려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산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오산 관내 초ㆍ중ㆍ고 15개교 학생동아리가 밴드, 댄스, 연극, 악기 합주 등 각종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26개교와 한신대를 포함한 참여유관기관들이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은 부스를 돌며 타로점을 보거나 맛있는 간식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신대는 홍보대사 한우리 10명과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코너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매홀중 학생은 “친구에게 직접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싶다는 제 부탁을 홍보대사 오빠들이 흔쾌히 들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평소 궁금했던 공부방법도 성심성의껏 답변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신대는 홍보 브로슈어, 아노덴평생인재대학 리플렛, 학교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학부모들은 그동안 한신대는 가까운 학교로만 여겼었는데 부스에서 나눠주는 책자를 보니 우수한 학교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스운영을 맡은 한우리 김한슬 단장은 “풍선을 받아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다보니 힘든 것도 잊으면서 행사를 이끌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한신대에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자녀를 한신대에 입학시키고 싶다는 학부모도 많아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욱 입학홍보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큰 축제에 한신대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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