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비상설 경찰관 중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전집회 관리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집회 시 발생할 수 있는 집회 참가자의 인권보호, 성추행시비 차단 등 안전대처 능력향상 방안과 집회참가자들의 합법적인 집회를 보장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최삼동 순천서장은 “준법보호·불법예방의 기틀 아래 집회참가자들의 인권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고, 과다한 확성기 소음 등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는 엄정히 대응해 성숙한 집회문화 정착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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