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즐거운 체험여행=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물레길은 가족과 함께 카누, 요트 등의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물길이다. 의암호와 소양호의 잔잔한 물살, 중도와 붕어섬의 그림 같은 가을풍경을 직접 카누를 타며 즐길 수 있다. 관광주간 기간에는 주중 2만원, 주말 2만5000원 등 5000원에서 1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2인 기준)
물을 가르는 체험 이후에는 하늘을 날아보자. 춘천 김유정역에서는 와이어를 타고 왕복 250미터의 하늘을 날아보는 누리나비를 체험할 수 있다. 관광주간 기간에 쿠폰을 제시하면 1만2000원에서 5000원 할인된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경상북도 문경새재 입구 천년주막터에 자리하고 있는 오미나라에서는 와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미나라는 토종 친환경 오미자를 원료로 와인을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오미자 와이너리다. 관광주간 홈페이지에 있는 쿠폰을 제시하면 오미자와인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축제=경기도 가평에서는 ‘2015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대형 돔텐트 내에서 막걸리 주점을 운영해 국내외 다양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전북 고창 미당시문학관에서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2015 미당문화제 및 질마재문화축제’를 진행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문학체험 및 질마재따라걷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충남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는 ‘서산국화축제’에서 만개한 국화꽃이 넘실대는 모습을, 경남 거제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거제섬꽃축제’에서 섬꽃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을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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