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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 ‘서울시 명예시민’ 선정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그룹 한국후지제록스 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서울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지난 28일 ‘2015 서울 명예 시민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서울시 명예시민 위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전달 받았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2010년 한국후지제록스에 부임한 이후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전문위원과 주한 일본상공회의소 서울재팬클럽(Seoul Japan Club)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KOTRA 옴부즈만과 연계한 외국인투자기업활동 자문으로 서울시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 28일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가 ‘2015 서울 명예 시민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서울시 명예시민 위촉식’에서 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전달 받았다.

후지제록스는 서울시청에 스마트워크 환경구축을 위한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를 제공해 사무기기 수를 1/4로 감소시키고 연간 비용 182억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타 기관에 모범사례를 구축한 바 있다. 또 자사의 임직원 봉사활동 모임인 ‘한사랑회’를 통해 서울시 중구청과 효자상만들기 자원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서울에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객의 프리미엄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 온 자사의 경영이념과 같이 서울시와 서울시민에게도 한국후지제록스가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195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 기반 강화와 서울의 시정 및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원수, 행정수반, 외교사절 중 선정해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는 교육자 엘렌 르브렝과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장 저우위보 등 12개국 17명의 외국인이 선정됐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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