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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성본부-행자부,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개최
대상에 경상남도 양산시 등 31개 시ㆍ군ㆍ구 수상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공동 개최해 31개 생산성 우수 시ㆍ군ㆍ구를 선정ㆍ발표했다.

5회째를 맞이해 새롭게 신설된 대통령 표창에 해당하는 영예의 생산성 대상은 경상남도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인 최우수상은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인 우수상 6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인 장려상 6개와 우수사례상 15개 지자체(장관 표창 5,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 10)를 선정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통적인 생산성 개념(조직 내의 인력, 예산, 조직 운영상의 효율을 측정하는 투입 대 산출의 비)에서 외연을 확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까지를 포괄할 수 있는 복지ㆍ환경의 향상도도 지표에 반영한 현대적인 생산성 개념 하에서 시ㆍ군ㆍ구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ㆍ진단했다.

또 공공분야 생산성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높이고자 정부포상 훈격을 장관표창에서 대통령표창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고 지방 행정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민행복 100년’을 열어가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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