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구마가 주렁주렁', 산새마을 초록학교 체험행사 열려

지난 10월 22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의 산새마을 초록학교 텃밭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 날 고구마캐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늘 먹기만 하던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해 배우기도 하였다.

김창운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번 감자에 이어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도 관내 복지시설에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평구의 산새마을 초록학교는 기존에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황무지를 주민들이 합심하여 개간한 곳이다. 산새마을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초록학교를 통해 도심에서의 농촌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