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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R로 즐기는 아트 콘서트…무버, 예술의 전당서 ‘2015 수호 아트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360 VR 콘텐츠 기업 무버가 예술 복합 문화공간 수호 갤러리와 오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5 수호 아트 콘서트(부제: 수호사랑나눔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아트와 테크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된 전시회다. 역량 있는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무버의 VR 기술을 예술에 접목해 새로운 예술 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판매하는 ‘PAPER360’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회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수호’나 ‘무버’를 검색해 전용 VR 앱을 통해 제공되며, iOS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무버 김윤정 대표는 “무버는 국내 VR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외에도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2015 수호 아트 콘서트’가 많은 예술가들이 VR 기획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아트와 테크의 융합 미디어가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버는 최근 아이돌 인피니트의 ‘BAD’ VR 영상 제작과 스텔라 쇼케이스 현장을 VR영상으로 담은 스텔라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VR 콘텐츠를 제작해 세계 최고 360도 VR 액션 드라마를 선보이는 등 국내 VR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무버는 국내 VR시장을 넓히기 위해 기존 엔터테인먼트 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서 VR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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