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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톤 가왕 석상근! 오페라 ‘리골레토’ 열연, 대구를 울리다!!

한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리톤 가왕 석상근이 주인공역으로 출연한 제13회 재)대구 국제오페라축제 베르디 작품 ‘리골레토’ 가 지난 10월 23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오페라 관객들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으면서 성공적인 공연을 하였다.

지난 15년간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바리톤 석상근은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주인공 ‘리골레토’ 역을 맡아서 열연하였고, 관객들은 그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바리톤 석상근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15년 동안 유럽에서 왕성한 공연을 하였으며, 벨리니 국제콩쿠르 3위를 시작으로 자코모 아라갈, 비오티, 레온카발로 등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일곱 차례 우승하며 유럽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크로아티아 리예카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맥베스’ 주인공 역으로 유럽무대에 데뷔한 그는 베르디 가수를 뜻하는 ‘베르디아노’로 주목받으며 오페라 ‘일트로바토레’ ‘아이다’ ‘라트라비아타’ ‘팔리아치’ 등 많은 작품으로 유럽 극장 무대에 올랐다.

독일에서는 뮌스터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극장을 빛낸 최고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바리톤 석상근은 오페라의 재미를 대중들에게 좀 더 자세히 알리기 위해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공연을 하고 싶다며, 한국에서 자신이 유럽에서 경험한 여러 유형의 음악회를 열어 대중들에게 다가 갈 예정이다. 최근 Royal Arts & Music Korea(이하 RAMK)의 대표인 장재영과 함께 ‘알고보면 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를 기획하여 11월4일부터 아트컨벤션 더 라빌에서 렉쳐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바리톤 석상근은 12월 11일 저녁7시 신사동 갤러리8에서 송년특집으로 열리는 유럽식 정통 살롱콘서트에도 출연 하여 오페라 속 명곡을 노래하고 유럽의 정통 살롱콘서트를 재현한다. 해설에는 RAMK의 장재영 대표가 함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2-532-1725로 하면 RAMK 담당자와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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