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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조현준 상생 행보, 중소 기업ㆍ고객사 판로 개척 지원

효성이 중소 기업 및 고객사에 대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효성은 최근 고객사들과 함께 국내 및 국제 섬유소재 전시회에 연달아 참가해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9월에는 대남, 신일텍스, 동화텍스타일 등 고객사들과 함께 서울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15’에 참가해 공동 부스를 꾸렸고, 지난 7월과 10월에는 각각 파리와 중국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효성과 고객사 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도 했다.

효성은 이들 전시회에서 스판덱스 부문 세계 1위 제품인 크레오라를 비롯해 크레오라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기능성 파생 제품들을 선보이는 한편 크레오라로 만든 고객사의 제품도 전시해 판로 개척을 도왔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효성이 글로벌 1위의 섬유기업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사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ㆍ중견 기업들을 위해 효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원단제조 기업 ㈜코튼퀸 및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기능성 합섬섬유 원단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원단을 만드는 기능성 원사는 효성이 코튼퀸에 납품하며 양사가 협력해 만든 원단은 노스페이스, JDX 등 스포츠웨어 메이커에 공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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