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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스카페] 또다른 ‘마션’ 이야기…화성에 대한 모든 것
2030 화성 오디세이(최기혁 외 지음/MID 펴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엘론 머스크의 회사로 유명한 ‘스페이스 X’, 네덜란드의 민간출자 프로젝트 ‘마스 원’‘ 2038년 나사 화성 유인탐사’ 등 천문학적 투자가 화성에 쏟아지고 있다. 화성은 더 이상 환상의 영역에 있지 않다.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성에 어떻게 갈 것인가는 가까운 미래의 일로 여기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2030년에는 화성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김어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 항공우주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22명이 쓴 이 책은 궁금해할 만한 화성 탐사의 모든 것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화성에 가는 길, 화성에서의 생명 탐사, 화성의 테라포밍 및 우주탐사로 파생되는 기술 등 정보와 기술이 망라됐다. 우주 멀미나 골다공증 등 우주인들이 겪을 만한 건강문제나 우주의 바이오돔의 형태, 우주복의 변화, 우주 식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화성을 이해하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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