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최모 씨(남·29세)는 얼마 전 직장에서 불쾌한 일을 겪었다. 야근 여부를 물어보던 상사가 최모 씨의 개인적인 저녁 스케줄까지 언급한 것. 가끔 상사가 자신의 모니터를 흘끔흘끔 보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개인적인 메신저 대화까지 훑었다는 사실에 최모 씨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직원 관리나 업무 효율을 명목으로 한 직장 내 사생활 침해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 내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대답이 74.1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 http://www.3m.co.kr)의 사생활 보호필름인 '프라이버시 필터'는 이처럼 회사의 감시로부터 사생활을 지키고픈 직장인들을 위한 스마트 아이템이다.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정면에서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지만 옆에서는 어둡고 검은 화면만 보이게 함으로써 개인 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특허 받은 마이크로루버(Microlouver)기술로 미세한 블라인드처럼 작용해 강력한 보안 기능을 선사한다. 각도에 따라 투과율이 달라지며 좌우 측면 30°까지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지켜 주는 사생활보호필름이다. 뿐만 아니라 Anti-Glare(눈부심 방지) 공법으로 눈에 피로를 감소시켜 주며 모니터의 굴절 없이 밝고 깨끗한 화면을 제공한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개인 정보 및 사생활 보호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이에 대한 중요성도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개인 정보 보호가 필수인 시대에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사생활 보호필름으로써 스마트한 직장인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고급형인 골드와 일반형인 블랙 색상이 있으며 크기는 10.1인치 노트북 용 에서 30.0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용까지 다양하다. 3M 프라이버시 필터 제품은 3M정보보호보안기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