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로 은행예금에 기대지 않는 투자자들이 리스크가 큰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길 망설이는 요즘,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수익이 보장되는 수익형호텔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은행이자보다 4배이상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흐름을 반영, 더 좋은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려는 호텔업계의 자리경쟁 싸움도 치열해 지고 있다. 이른바 몫 좋은 곳의 호텔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다 투자대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100여미터 거리에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수기와 성수기의 영향을 받는 관광형 호텔보다는 도심지에 위치해 1년 내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을 했기 때문에 여유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 곳 용인 라마다호텔에 쏠리고 있다.

용인라마다호텔은 연면적 2만88.73㎡ 지하 3층~지상 18층, 399객실 규모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호텔 중에서도 특히 용인시는 호텔 가동률이 평균 91.2%에 이를 정도로 타 지역보다 가동률이 높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도심지에 관광객뿐 아니라 일반인 이용 고객도 확보되어 있는 호텔들이 투자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용인 지역의 라마다호텔 분양은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오랜 가뭄 속 단비를 만난 느낌이라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현재 용인 지역의 인기를 설명했다.

용인 라마다호텔 주변에는 연간 입장객 88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삼성전자, 르노삼성, LG전자, 쌍용자동차, 동탄 산업단지 등 대기업 및 벤처 단지가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 캐리비안베이, 용인 한국민속촌, 양지리조트, 지산리조트 등 관광시설도 밀집돼 있어 용인라마다호텔의 가치가 나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7월 삼성물산 에버랜드 유원지 개발 협력에 따라 전대리 일원 1300만㎡ 부지에 대규모 체류형 관광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1조 5천억원을 투자하는 MOU를 체결하여 용인 라마다호텔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의 브랜드 ‘라마다 호텔’은 전 세계 52개국 850여 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7,380여 개의 호텔체인을 운영 관리하는 윈덤 호텔그룹의 특급 호텔브랜드로 명성과 인지도가 높아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용인 라마다 호텔 분양 관계자 측은 “용인시에 처음으로 매머드급 호텔인 에버랜드역 용인 라마다호텔이 들어서 고객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주는 만큼 인기가 높아 빠른 방문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계약자에게는 월 120만원의 확정수익을 보장함은 물론, 가족 모임 등을 위해 연 20일 무료 호텔 숙박이 제공되며 용인 라마다호텔 외에 전국 10개 라마다 호텔에서 준회원 자격으로 할인이용(제주서귀포라마다호텔,강정라마다호텔,함덕라마다호텔,설악라마다호텔,경주라마다호텔,천안라마다호텔외)이 가능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현재 분양중인 노형골든튤립호텔,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명동르와지르호텔, 강원라마다호텔, 제주함덕 라마다호텔,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평택라마다, 평택하버라마다, 영종라마다, 성산골든튤립호텔, 영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서귀포 밸류호텔, 영종도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라마다앙코르호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케니스토리, 밸류호텔 서귀포JS, 하워드존슨호텔,데이즈호텔 제주시티,영종도 웨스턴 그레이스호텔 등의 수익형 호텔과 같은 수많은 호텔들이 있다. 모두 지리적 위치와 수익성, 환금성 등을 조밀히 따져보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한편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예약과 청약신청을 함께 받고 있으며, 용인라마다호텔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를 통해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문의: 1566-534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