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의 출고가는 16GB가 86만9000원이다. 최근 환율이 하락했음에도, 1200원 대 환율에 플러스 알파까지 적용했다. 64GB는 99만9900원, 128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6s Plus는 16GB 99만9900원, 64GB 113만800원, 128GB 126만1700원이다.
공시 지원금은 band 100 요금제 기준 12만2000원이며, band 59 요금제로는 6만8000원이다.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 총 4종으로 모두 SK텔레콤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각역 ‘T월드카페’에서 ‘iPhone 6sㆍ6s Plus’ 런칭 프로모션을 열고, iPhone 6s(64GB) 로즈 골드 100대를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즉시 개통해주고 추첨을 통해 워커힐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일부 마니아들이 새벽부터 줄서기에 나섰지만, 큰 혼잡은 없었다. 또 각 지역 대리점에서는 바로 구매 가능했다.
임봉호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은 이번 출시에 맞춰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통신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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