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교보문고의 36주째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를 이어갔다. 영화 ‘마션’에 힘입어 ‘마션’도 3위를 지켰다. 이석원의 에세이 ‘언제 들어도 좋은 말’과 박준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각각 4위와 14위로 뛰어올랐다. 인기 드라마의 간접광고(PPL) 효과를 본 김정민의 ‘오늘, 행복을 쓰다’는 18위로 도약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한 10월 셋째주(10월14~10월21일) 베스트셀러 순위.
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2 라면을 끓이며/김훈/문학동네/
3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앤디 위어/알에이치코리아
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채사장/한빛비즈
5 혼자 있는 시간의 힘/사이토 다카시/위즈덤하우스
6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그책
7 오베라는 남자/프레드릭 배크만/다산책방
8 오늘 행복을 쓰다/김정민/북로그컴퍼니
9 글자전쟁/김진명/새움
10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박준/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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