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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그린리모델링 공로 업계 첫 ‘그리니스트’ 수상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그리니스트(Greenist)‘ 깃발을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그리니스트기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의 비전, 철학, 가치 등의 상징표식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7개 기업에 수여됐다. 특히, 건설사, 건축설계사 등 기업들 가운데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KCC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CC 연규선 인테리어담당 이사<왼쪽>가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그리니스트기를 받고 있다.

KCC는 국가 지정 그린리모델링사업자로 선정돼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교체시공을 맡아 왔다. 올 초에는 국토부,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제주 녹색도시를 조성키로 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KCC 관계자는 “건축자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그린리모델링 공여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친환경 건축자재기술과 축적된 에너지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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