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G유플러스, ‘만화1번지’ 월정액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월 7000원에 만화를 마음 것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20일 월 7000원으로 10만권의 만화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정액형 서비스 ‘만화1번지’를 출시했다. 만화1번지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인기 만화를 감상할 수 있는 만화1번지는 모바일,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서 N스크린 연동을 지원, 어디서든 편리하게 보던 만화를 이어볼 수 있다.


만화1번지는 국내외 인기 만화 6500여개의 타이틀, 약 10만권을 보유하고 있다. 장르 역시 순정, 코믹, 학원, 액션, 무협, 성인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제공, 남성 독자 위주로 편중된 기존 만화 서비스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의 독특한 컬러만화인 ‘그래픽노블’까지 제공한다. 그래픽노블은 ‘쥬라기공원’, ‘CSI’, ‘트랜스포머’ 등 이미 영화나 드라마로 흥행한 작품들의 원작들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서비스에서는 권별 유료결제로만 볼 수 있었던 ‘짱’, ‘붉은 매’, ‘천생연분’, ‘남벌’ 등 인기 작품도 월정액으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만화1번지 월정액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가입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3000코인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도 애플워치, 샤오미 보조배터리, GS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유창봉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연내까지 만화 제공 권수를 12만권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유명 일본만화 및 웹툰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