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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컴퓨팅·네트워킹 어렵지 않아요” 기업 비용절감 방안 제시
‘네트워킹 컨퍼런스 2015’ 22일 서울 중기중앙회서 열려


[헤럴드경제]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네트워킹 기술을 한 눈에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환경 속에서 기업 IT인프라와 비즈니스 변화에 혁신을 불러 올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등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기업은 TCO(총소유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한국클라우스산업협회에 따르면, ‘클라우드 & 버츄얼 네트워킹 컨퍼런스 2015’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SDN/NFV 활용 전략’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활용에 대해 다룬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SDN과 NFV를 활용한 기업 비용절감과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한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후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한다.

서성일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이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주요 내용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정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창조경제 실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클라우드발전법을 계기로 ‘K-ICT전략’ 추진과 ‘SW중심사회‘ 건설에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국HP 정상수 상무는 ‘NFV가 만드는 통신시장의 혁신적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팔로알토네트웍스 김병장 전무는 ‘선제방어 가능합니다’를 주제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보안 인텔리전스 및 통합 보안 플랫폼 구축에 대해 설명한다

임관수 VM웨어코리아 부장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SDN)을 접목한 차세대 VDI 인프라 구현전략’을 발표한다. 조용노 한국EMC 이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정연구 멜라녹스테크놀로지스 이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확장과 효율화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과 인터커넥트 기술’을 소개한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PC, 모바일 문서 스캐너 휴대용 스피커 등 경품을 나눠준다. 참가 신청은 컨퍼런스 웹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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