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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를 통한 꿈과 행복 나눔 무료 연주회”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 기자]뜻 깊은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6시 월드컬처오픈(위원장 홍석현)에서 여는‘아낌없이 주는 피아노‘ 무료 연주회다.

‘아낌없이 주는 피아노’는 피아노를 통한 꿈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성악으로 이루어진 음악회를, 2부에서는 재능 나눔 운동을 이미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재능 나눔의 뜻과 취지를 확고히 하고자 강연 형식의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2부의 대표적인 강연자로는 나눔 2900의 대표이며 동덕여대 이재현 교수, 허그인 나눔 플랫폼과 나눔 대학을 운영하는 신성국, 드림스타트 사회복지사 황연수 등 나눔에 대해 실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주회가 열리는 장소는 W스테이지(서울 중구 서소문 89-31 N빌딩 2층)다.

월드컬처오픈의 김동호 씨는 “피아노 재능 나눔을 너무 무겁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문화운동이라고 소개한다”면서 “이번 연주회는 나눔 실천을 몸소 실천하시는 많은 도움을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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