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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서 볼일 보는 효녀 심청이 ‘동심파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심청이는 효녀 아닌 효자였다?

서서 볼일(?)을 보는 ‘동심 파괴’ 심청이의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12일 ‘심청이의 동심파괴’라는 제목의 사진이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효녀’로 잘 알려진 심청이가 난데없이 남자화장실에 출몰한 것. 동심을 파괴하기 충분하다. 사진 속 심청이 인형탈과 의상을 착용한 남자 아르바이트생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어색한 기색 없이 두 다리를 벌리고 상당히 안정감 있는 자세가 영락없는 남자의 모습이다.

하지만 서서 볼일을 보는 심청이의 뒷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까지 열린 곡성심청축제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용왕님한테 쫓겨난 이유가 이거였네” “심봉사: (눈을 번쩍 뜨며) 청이가 아들이었다니” “인당수 발사” 등의 재치있는 댓글을 달며 즐거워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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