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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뿐인 나만의 가구…은평역사한옥박물관, 목가구 만들기 교육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는 전통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한다.

‘나만의 목가구:생활반’은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10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10시~오후 1시에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으로 전통 목공예의 특징 및 목공 구조 및 가공 등에 대한 이론 강연과 직접 서안(책을 얹는 책상)을 전통 방식으로 제작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이뤄진다.

목재에 대한 이해, 목공 도구 및 기계의 사용법부터 시작해 체계적인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도면을 직접 그려 만들어봄으로써 하나뿐인 나만의 가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강의는 조화신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교수(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전수조교)가 진행한다. 교육 접수 신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ep.go.kr)에서 하면 된다.

교육비용은 20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은평구민 및 경로우대자는 20%, 수급자ㆍ국가유공자ㆍ장애인은 50% 할인이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은평역사한옥박물관(02-351-8527)으로 문의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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