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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친환경 사회적기업 캄보디아연수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LG전자는 LG화학,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친환경 사회적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연수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연수에는 스페이스선, 해발전소, 이노마드 등 5개 사회적기업과 학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사회적기업 탐방을 통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례와 적정기술 활용 우수사례를 배우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현지 에너지·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적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한 나라다.

연수단은 물 부족 지역에 적정기술을 활용해 정수필터기를 보급하는 ‘하이드로직’(Hydrologic), 코코넛 껍질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성형 목탄을 만드는 ‘SGFE’(Sustainable Green Fuel Enterprise) 등 친환경 사회적기업 7곳을 방문해 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해마다 20억원을 투입, 사업 내용은 우수하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권도경기자/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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