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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렉스타의 기술력 다운에도 입혔다, 눈과 비에 젖지 않는 신개념 다운재킷! 나노코팅으로 발수기능 높인 ‘드라이다운 시리즈’ 출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전세계 아웃도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을 받아온 트렉스타가 눈과 비에 젖지 않는 신개념 다운재킷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트렉스타의 제품들은 ‘기술력’과 ‘차별화’로 소비자들을 매료시켜왔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에선 처음으로 전제품에 ‘나노 필 파워 코팅’을 적용, 수분을 튕겨내는 발수(Water repellence)기능이 탁월한 ‘드라이다운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트렉스타측은 밝혔다.

트렉스타 드라이다운, 남성용 헤비다운 아크로(위), 여성용 롱다운 제라시(아래).

트렉스타(권동칠 대표, http://www.treksta.co.kr)의 ‘드라이다운시리즈’는 고어텍스 원단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및 덕다운, 초겨울 아우터로 활용 가능한 경량다운재킷 및 한겨울용 헤비다운재킷, 슬림한핏을 살려주는 롱다운재킷 등 다양한 라인으로 선보인다.

다운재킷은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겨울철 필수품이지만, 수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트렉스타는 특히 눈과 비가 잦은 우리나라 겨울 날씨에서 다운재킷이 젖거나, 세탁 한 후에 보온성이 감소되는 문제에 주목,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기능성 다운재킷을 기획했다.

수분 노출 테스트에서 일반다운에 비해 뛰어난 발수력을 보이는 ‘나노 필 파워 코팅’을 입힌 충전재(오른쪽).

‘드라이다운‘ 충전재에 적용된 ‘나노 필 파워 코팅’은 전문산악인들을 위한 제품이나 침낭 등에 주로 활용되는 고급 기술로, 다운이 눈과 비, 땀에 젖거나 뭉치지 않도록 한다. 세탁 시에도 털이 뭉치지 않고 복원력이 일반다운보다 뛰어나 다운의 내구성과 보온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다운재킷대비 수분을 30% 미만으로 흡수하고 60%이상 빠르게 건조되어 다운재킷을 보다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발생 억제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운재킷을 입었을 때 속에서 발생하는 체온을 방출하지 않고 모으는 ‘SHELL HEAT’ 기술을 적용해 보온성은 보다 높였다. 또한 코팅 처리로 인한 무게 증가는 거의 없어 기존의 다운재킷과 경량성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자연적인 비합성 물질로 다운을 처리하여 환경 안정적인 제품이다.

‘드라이다운 시리즈’는 기존의 전문가, 매니아용 아웃도어스타일의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착용가능한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절개가 거의 없는 솔리드형 디자인에, 톤다운 컬러와 유사한 색상을 배열한 톤앤톤 컬러배색으로 일상의 심플한 디자인을 아웃도어에 접목해 세련미를 더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드라이다운 시리즈는 눈과 비가 많은 우리나라 겨울 날씨에 적합하며, 다운재킷의 보온성을 보다 오래 유지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기획한 제품이다”며 “발수성, 속건성, 복원성, 내오염성, 친환경성, 보온성의 6대 기능성을 강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충족시킨 드라이다운이 포화 상태인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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