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의 통일희망나무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휴게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통일희망나무는 한국도로공사가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1,500만 그루를 목표로 심고 있다.
이 나무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 확충에 도움을 주면서 향후 북한 고속도로 건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속리산휴게소의 통일희망나무는 자연친화적 쉼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이품송 후계목 공원과 인접한 곳에 심어져 있어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사랑을 받고 있다.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의 통일희망나무가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 이철수 소장은 “많은 고객들이 통일희망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통일희망나무가 고객들에게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