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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전시해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야외 전시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야외 전시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는 지난 9월 30일 ‘문화의 날’에 첫 선을 보였으며, 최대 수용인원인 40여명의 사전 신청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마치 숨겨져 있던 보물 찾듯 박물관 야외 곳곳에 전시된 우리나라 국보ㆍ보물급 중요 문화재들을 관람했다. 이들은 은은한 조명을 통해 드러난 석조물의 특징과 아름다운 모습에 대해 감탄했다.


‘가을밤을 걷다’는 당초 9~11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기로 하고 총3회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았다. 벌써 11월 대기접수까지 마감된 상태다.

이에따라 국립중앙박물관은 10~11월 셋째주 수요일도 ‘가을밤을 걷다’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운영에 대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며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교육안내-주제가 있는 해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을밤을 걷다’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해설이 이루어진다. 원활한 해설 진행을 위해 각 회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동반인은 1명까지 가능하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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