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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특별시 용인..10월24일 줌마렐라 축구열풍 분다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여성특별시’ 로 불리는 용인시 여성들의 생활체육 축제 ‘2015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쏘아올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대회는 31개 읍・면・동과 용인시청 등 총 32개 팀, 801명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과 6개월 사이에 31개 읍・면・동에 모두 줌마렐라 축구팀이 창단되는 등 용인시에 줌마렐라 축구 열풍이 불었다.

창단 후에도 각 팀은 그 동안 감독・코치 지도하에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으며 타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통해 화합과 유대를 강화해 왔다.

용인시 체육진흥과 김준섭 팀장은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특별시, 용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용인시에 여성 축구가 굳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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