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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에 꽂으면 대형PC로…쓰리에스시스템, 스틱PC ‘뮤톤 스틱 미니 M‘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쓰리에스시스템이 TV나 모니터에서 윈도우 10을 즐길 수 있는 스틱 PC ’뮤톤 스틱 미니 M‘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틱 PC는 HDMI 포트에 USB 메모리처럼 꽂아서 사용하는 신개념 초소형 PC다. 특히 정품 윈도우 10을 탑재해 뛰어난 시스템 환경과 윈도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사용할 수 있어 웹서핑과 인터넷 쇼핑은 물론 풀HD 영상까지 무리 없지 재생할 수 있다.

길이 11.5㎝, 무게 50g의 뮤톤 스틱 미니 M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35F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7세대 HD 그래픽 코어가 내장돼 기존 그래픽 프로세서 대비 약 3배 빠른 성능과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췄다.


연결성과 확장성도 기본이다. 와이파이 802.11b/g/n 과 블루투스 4.0을 기본 지원해 편리하게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등의 무선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폭 넓은 활용을 위해 USB 포트를 2개로 늘렸다. 또 기본 내장된 32GB eMMC의 저장 장치와 MicroSD 카드를 이용해 최대 128GB까지 확장이 가능해 용량이 큰 영상 등의 이동과 보관도 편하다.

기존 스틱 PC와는 달리 내부 열기를 효과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에어벤트홀의 적용으로 발열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으며, 스피커가 없는 모니터 사용자들을 위해 오디오 포트가 추가돼 스피커 및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쓰리에스시스템에서는 뮤톤 스틱 미니 M의 출시를 앞두고 예약 구매자들에게 스틱P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선터치패드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70-4271-4253으로 하면 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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