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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방 수납장 안에 빌트인 TV가 쏙~…LG전자 ‘스마트 키친 TV’ 출시
LG전자가 새로운 주방 문화를 이끌 신개념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과 손잡고 빌트인 ‘스마트 키친 TV’를 이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 키친 TV는 주방 수납장 안에 별도 제작된 미니빔 TV를 설치하고 수납장 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배선, 거치대 등 외부로 드러나는 부분이 없어 고객들은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주방용 TV는 10인치대의 소형 제품이 대부분이었지만, 스마트 키친 TV는 24인치 크기에 HD(1366×768)급의 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 프로젝터 TV의 자체 스피커는 10W(와트) 출력을 갖춰 동영상 컨텐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아울러 LG전자는 스마트 키친 TV에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모델이 목동 한샘 플래그 샵에서 ‘스마트 키친 TV’를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 키친 TV는 USB, 미러링 기능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와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라디오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 키친 TV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을 보며 음식을 만들거나, 아침 식사를 하면서 일기예보를 보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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