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트러스티드 리뷰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평가 결과에서 “(셰프컬렉션은)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의 냉각기를 적용한 ‘트윈 쿨링 플러스’ 기술과 내부 벽면에 금속 소재를 적용한 ‘메탈쿨링’ 등으로 다른 제품보다 월등히 뛰어난 정온 유지 성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또 초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해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삼성전자의 ‘스페이스 맥스’ 기술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전 상황을 가정한 실험에서 (제품의) 얇은 벽면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두 배인 타제품과 동등 이상의 단열 성능을 보였다”는 것이 트러스티드 리뷰의 설명이다.
이 외에 400리터(ℓ)의 동급 최대용량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낮은 소음 등에 대해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고급 빌트인 주방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단기간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키친 핏 디자인’과 원하는 장소에 밀어 넣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슬라이드 인 타입’ 설계 등 차별화 요소가 소비자드르이 구매욕구를 자극했다는 평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냉장고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셰프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지난 5월 국내에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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