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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희경, 31일 웨스트브릿지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희경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나희경은 지난 2010년 ‘보싸다방’이라는 첫 미니앨범 ‘찾아가기’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 브라질로 떠나 보사노바 1세대 음악가인 호베르토 메네스칼 등 현지의 음악가들과 교류하며 보사노바 음악을 익혔다. 이후 나희경은 정규 1집 ‘히나(Heena)’, 미니앨범 ‘나를 머물게 하는’ 등을 내놓으며 꾸준히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업 클로스 투 미(up Close To Me)’는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앨범’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나희경의 정규 3집 ‘플로잉(Flowing)’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다. 나희경과 오랜 호흡을 맞춰 온 김정배(기타), 임미정(피아노), 최은창(베이스), 이도헌(드럼), 자이언루즈(퍼커션), 유승호(아코디언), 최정욱(첼로) 등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주윤하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goo.gl/szB5BR)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4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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