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푸드] 유럽이 주목하는 슈퍼푸드 루쿠마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잉카의 황금’이라고 알려진 페루에서 생산되는 토착 과일 루쿠마가 유럽에서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작은 망고 모양에 카라멜, 호박, 메이플 시럽의 향을 품은 루쿠마는 현재 페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크림 맛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루쿠마는 천연 항산화제, 식이섬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가 풍부하며 조직 재생력을 향상시켜 빠른 상처회복을 돕는다. 또 피부노화와 심혈관질환을 방지하는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123RF]

3년 전만해도 루쿠마를 활용한 전세계 식음료 개발 및 생산에서 유럽이 차지한 비중은 30%였으나 점진적으로 늘어 올해 7월에는 절반을 훌쩍 넘는 63%가 이 지역에서 이뤄졌다.

루쿠마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껍질을 벗겨 건조시키면 쉽게 가루화가 되기 때문에 케이크나 비스킷에 저혈당 감미료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아이스크림, 스무디, 초콜릿바, 요거트에도 파우더 형식으로 첨가가 용이하고 시럽과 쇼트브레드를 연상시키는 향미 덕분에 전통적인 과자류를 만들 때 글루텐을 적게 하고 싶으면 밀가루의 대용으로 써도 이상적이다.

외신에 따르면 현재 루쿠마가 가장 많이 활용된 식품류는 초콜릿으로, 약 38%을 차지하고 있다.

hn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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