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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변한 르네 젤위거? 11년만에 ‘브리짓 존스’로 컴백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가 ‘역변’ 사진으로 화제인 가운데,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3번째 이야기로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2일(현지시각) 유니버설 픽쳐스 UK의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의 스틸컷과 개봉 소식을 전했다.

영화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르네 젤위거는 빨간색 아이패드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최근 많이 변한 그녀의 외모를 빗대 “스틸컷과 실제 모습이 너무 다르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유니버설 픽쳐스 UK 트위터]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2004년 2편에 이어 11년 만에 개봉하는 것으로, 아이를 갖기 위한 40대 존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콜린 퍼스가 다시 젤위거와 색다른 궁합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젤위거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엘르 위민 인 할리우드 어워즈’에 달라진 모습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청초한 모습은 온데간데없는 외모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준 것이다.

젤위거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내가 달라 보인다니 기쁘다”며 “예전과 다르게 행복하고 풍족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40대라는 사실을 종종 잊는 것 같다”면서 “나이를 먹지 않는 사람은 없듯이 나도 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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