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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8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축제인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 300여명의 어르신이 노인교실, 경로당을 대표해 공연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에 다양한 이름의 트로피를 시상하며 관람한 주민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상내역은 대상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비롯해 참가상을 시상한다. 추가로 응원상 2팀도 시상한다.

아울러 별도의 이벤트 행사로 네일아트 체험을 비롯해 포토존도 설치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만큼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인을 위한 각종 축제 행사 마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사회복지과(02-2199-7102)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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