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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5일 미래 직업 체험 ‘진로톡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광진구는 오는 5일 오후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 정보통신(IT)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 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역 청소년에게 소질, 적성 중심의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매년 3차례 진로 톡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중ㆍ고등학생과 교사 등 300명이 참여한다. 미래 직업에 대한 특강과 진로상담, 질의응답,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강은 ‘잡아라 미래직업 100’의 저자인 김종춘 불패경영아카데미 대표가 나와 미래의 인재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시대적 흐름과 유망 직업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3D프린팅, 드론 등을 다루는 종사자를 초대해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시연해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행사 참여는 선착순 300명까지 현장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청소년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를 꿈 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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