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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폭스바겐 조작여부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차대 번호만 입력하면 배출가스 조작 차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폭스바겐그룹이 사이트를 구축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타입 EA 189 디젤 엔진 관련 폭스바겐코리아 고객 안내’에서 차대 번호만 입력하면 조작에 해당되는지를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발해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홍페이지에 마련하겠다고 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모든 딜러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법도 최대한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폭스바겐 그룹과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최선을 다해 찾고 있으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즉시 문제의 차종을 소유한 고객들께 관련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장착 차량이 12만1038대 팔렸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문제의 차량이 골프와 제타, 비틀, 파사, 티구안, 폴로, CC, 시로코, 투란, 샤란 10개 차종 9만2247대, 아우디 브랜드는 A4, A5, A6, Q3, Q5 5개 차종 2만8791대로 집계됐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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