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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어빌, 혈액으로 조기에 암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암 검사 시판

-암 발생 위험도 등 각종 질환 위험도 파악, 집중 관리도 도와
-채혈만으로 6대 암 검진, 방사능 피폭 전무, 높은 정확도, 저비용 장점 많아 -암 진단 선구자 바이오인프라의 판매법인 정재식 케어빌 대표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는 추세다. 간편하고 정확한 암 검진이 필요한 이유다. 국민의 의료비를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정확하고 간편한 암 검진은 필수다.

바이오인프라가 개발한 스마트 암 검사 시판 나선 케어빌
암 진단의 선구자 바이오인프라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 연구소와 공동으로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에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암 검사 프로그램을 계발, 케어빌이 시판에 나서 화제다.

"암은 1~2기에만 발견되면 90%이상 완치될 수 있습니다. 케어빌은 바이오인프라가 개발한 국내 최초로 혈액으로 조기에 암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암 검사 서비스 회사입니다"암 진단의 선구자 바이오인프라의 판매법인 케어빌 정재식 대표의 회사 소개와 다짐이다.

케어빌 정재식 대표는 "스마트 암 검사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위암, 유방암 등 6대 암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Predicting)하는 것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물론 어떤 부분에서 건강을 위협받게 될지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암연구소가 10여년 넘게 공동 개발한 스마트 암 검사를 통해, 암 걱정을 완전히 해소해 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채취한 혈액에서 단백질을 분리, 19개의 복합마커 값을 얻고 바이오인프라 고유의 알고리즘에 넣으면 각 암과 관련된 마커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암 위험도를 알 수 있다"며 “CT나 내시경 검사와 같이 대기시간도 필요 없고 번거롭지 않으며 무엇보다 CT나 내시경 검사에 부담을 갖고 계신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검사법"이라고 소개했다.

조기 암 검진 가능하고 진단 어려운 영상기술의 단점 보완한 스마트 암 검사
특히 "초기 암에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혈액 검사가 진행성 암을 찾아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에 비해 스마트 암 검사는 조기 암 검진이 가능하고 또한 암 발생 초기에 부위에 따라 진단이 어려운 영상기술(CT/MRI)의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CT나 PET-CT와 같은 방사능 노출이 없으며 내시경 검사와 같은 장내 출혈, 2차 감염과 같은 위험성이 역시 전혀 없는 검사법이면서 기존 건강검진센터에서 6대 암에 대한 정밀검사에 약 100~300만원의 고가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반해 스마트 암 검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6대 암을 선별하고 필요한 경우(암 별로 5~10%내의 고위험군) 추가 검사를 추천함으로 가격대비 높은 효과의 장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암 별로 제공되는 점수(0.0~1.0 index수치)에 따라 해당 장기의 기능저하 및 생활습관 질환에 대한 선별 검사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바이오인프라가 10년 이상의 연구와 7200건에 달하는 정상인과 암환자 샘플을 을 통해 알고리즘에 적용한 수치를 비교, 암 위험도 검사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암 검사 시스템’을 개발한 만큼 한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며 전국 병 의원이 내원 환자를 위해 활용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100여개 병 의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스마트 암 검사는 검사의 보편화를 위해 홍보에 전념하는 한편 개별 암 키트 형태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암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 당뇨성향 등의 만성 생활습관 질환의 위험도도 파악해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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