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건국대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1등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평가는 수술 후 전신감염이나 수술 부위의 국소적 감염을 막기 위해 예방적으로 처방하는 항생제에 대해 투여 기간과 항생제의 선택, 환자 관리, 기록률 등을 평가해 등급을 표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병원은 대장수술, 담낭절제술, 갑상선 수술, 유방수술 등 15개 분야 모두 1등급을 기록하고 위 수술과 자궁적출술, 견부수술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종합점수도 99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 97.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등급이 높다는 것은 수술 전과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적절하고 안전하게 항생제를 사용했다는 의미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해 1~3월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