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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바른병원, 10월 노인의달 맞아 MRI 검사수가 대폭 인하
- 65세 이상 30%↓…65세 이하는 10%↓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연세바른병원은 10월 노인의달을 맞아 한 달 동안 어르신을 대상으로 MRI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연세바른병원을 찾은 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어르신은 30% 인하된 비용으로 MRI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하인 경우는 10% 검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MRI 검사 혜택은 평소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하거나 황혼 육아에 지친 어르신들의 척추, 관절 상태를 부담 없이 점검하고 치료를 돕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어르신들의 경우 허리와 무릎 통증이 있어도 참으며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검진은 치료의 첫걸음인 만큼 이번달 진행하는 MRI 검진 혜택을 통해 어르신들이 부담을 줄이고, 척추관절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개원한 연세바른병원은 비수술 중심의 척추ㆍ관절ㆍ통증 질환 병원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의 의료진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이 60여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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